2025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2라운드 경기결과 - 스코티 셰플러, 저스틴 토마스, 토미 플릿우드 공동 1위, 김시우 기권, 우승상금 알아보기

2025년 6월 21일 미국 코네티컷주 크롬웰에서 열린 PGA투어 시그니처 대회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스코티 셰플러가 강한 바람으로 인해 17번 홀에서 더블 보기를 범하며 저스틴 토마스, 토미 플리트우드와 함께 9언더파로 공동 1위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한국의 김시우 선수는 2라운드 12번 홀에서 기권하며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총상금 2,000만 달러 규모의 이번 시그니처 대회는 페덱스컵 700포인트가 걸린 최종 8번째 시그니처 이벤트로 세계 최고 선수들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2025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2라운드 경기결과 - 스코티 셰플러, 저스틴 토마스 공동 1위, 김시우 기권, 우승상금 알아보기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2라운드 주요 결과

2025년 PGA투어 마지막 시그니처 이벤트인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2라운드가 강한 바람 속에서 치러졌습니다.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는 2라운드에서 1언더파 69타를 기록하며 저스틴 토마스, 토미 플리트우드와 함께 중간합계 9언더파로 공동 선두를 차지했습니다.

 

셰플러는 17번 홀에서 예상치 못한 바람 변화로 인해 더블 보기를 범했습니다. 셰플러는 "티샷을 정확히 원하는 대로 쳤는데 어떻게든 바람이 멈추거나 방향이 바뀌어서 중간 페어웨이에 도달했어야 할 공이 왼쪽 벙커에 들어갔다"며 바람의 변덕을 언급했습니다.

TOP 10 선수 순위

순위	선수명	총 타수	2라운드
T1	🇺🇸 스코티 셰플러	-9	-1
T1	🇺🇸 저스틴 토마스	-9	-6
T1	🏴󠁧󠁢󠁥󠁮󠁧󠁿 토미 플리트우드	-9	-5
4	🇦🇺 제이슨 데이	-8	-4
T5	🇺🇸 데니 맥카시	-7	-6
T9	🇬🇧 로리 맥길로이	-5	+1

공동 1위에 오른 스코티 셰플러

공동 1위에 오른 저스틴 토마스

공동 1위에 오른 토미 플릿우드

한국 선수들 경기 현황

🇰🇷 김시우 선수 기권

김시우 선수는 2라운드 12번 홀에서 +8타로 기권했습니다. 기권 사유는 명확히 공개되지 않았으나, 컨디션 난조로 인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김시우는 올해 메이저 대회인 PGA 챔피언십에서 공동 2위를 기록하며 메이저 첫 톱10에 진입한 바 있어 이번 기권이 더욱 아쉬움을 남깁니다.

기타 한국 선수들

• 🇰🇷 안병훈: -3타로 공동 16위
• 🇰🇷 김주형: -1타로 공동 31위
• 🇰🇷 임성재: 이븐파로 공동 35위

시그니처 대회 우승 혜택과 상금 규모

💰 우승 상금 및 페덱스컵 포인트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은 총상금 2,000만 달러 규모의 시그니처 대회로, 우승자에게는 700점의 페덱스컵 포인트가 부여됩니다. 이는 일반 대회 우승 시 받는 500포인트보다 200포인트 더 많은 혜택입니다.

🏆 우승자 특전

• 우승 상금: 약 360만 달러 (총상금의 18%)
• 페덱스컵 포인트: 700점
• PGA투어 출전권: 2년간 보장
• 메이저 대회 출전권: 우승자 자격으로 출전 가능
•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다음 해 출전권 자동 획득

스코티 셰플러 2025시즌 성과와 기록

🏆 2025시즌 주요 우승 기록

스코티 셰플러는 2025시즌 이미 2승을 기록했습니다. 5월 5일 더 CJ컵 바이런 넬슨에서 시즌 첫 승을 차지한 후, 5월 18일 PGA 챔피언십(메이저 대회)에서 5타 차 압승으로 시즌 2승째를 거두었습니다. 최근 참가한 5개 대회에서 모두 톱10에 진입하는 등 뛰어난 일관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세계랭킹 1위 유지

셰플러는 2024년 8승을 올리며 세계랭킹 1위를 94주 연속 유지했고, 파리 올림픽 금메달과 페덱스컵 우승까지 차지하며 골프계 최강자임을 입증했습니다.

세계랭킹 1위 경쟁: 셰플러 vs 맥길로이

🥊 치열한 1위 경쟁

스코티 셰플러와 로리 맥길로이가 세계랭킹 1, 2위를 점하며 치열한 맞대결을 펼치고 있습니다. 맥길로이는 2025시즌 6경기에서 3승을 올리며 우승 확률 50%에 이르는 놀라운 기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 맥길로이의 상승세

맥길로이는 2025년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우승하며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고, 세계랭킹에서 셰플러와의 격차를 크게 좁혔습니다. 현재 랭킹 포인트 차이는 2.8점(14.55점 vs 11.75점)으로 역대급 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3-4라운드 전망과 우승 경쟁

🎯 주요 관전 포인트

• 셰플러의 3연승 도전: 이미 시즌 2승(CJ컵 바이런 넬슨, PGA 챔피언십)을 기록한 셰플러가 3연승 달성을 노릴 수 있을지 주목
• 토미 플리트우드의 반격: 13번 홀에서 이글을 잡는 등 맹추격에 나선 플리트우드의 우승 가능성
• 날씨 변수: TPC 리버 하이랜드에서의 바람 조건이 최종 결과에 미칠 영향
• 한국 선수들의 반등: 안병훈을 중심으로 한 한국 선수들의 주말 라운드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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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Q&A)

❓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은 언제까지 진행되나요?

답변: 2025년 6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36홀 컷오프 없이 72명 전원이 4라운드를 소화합니다.

❓ 시그니처 대회와 일반 대회의 차이점은?

답변: 시그니처 대회는 총상금 2,000만 달러, 페덱스컵 포인트 700점으로 일반 대회보다 상금과 포인트가 높으며, 세계 최고 선수들만 출전할 수 있습니다.

❓ 김시우 선수의 기권 사유는 무엇인가요?

답변: 공식적인 기권 사유는 발표되지 않았으나, 컨디션 난조로 인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2라운드 12번 홀에서 +8타 상황에서 기권했습니다.

❓ 스코티 셰플러와 로리 맥길로이 중 누가 더 유리한가요?

답변: 현재 셰플러가 세계랭킹 1위이지만, 맥길로이가 2025시즌 3승으로 맹추격하고 있어 막상막하의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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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및 대회 전망

2025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2라운드는 강한 바람이라는 변수 속에서 스코티 셰플러, 저스틴 토마스, 토미 플리트우드가 9언더파로 공동 선두를 차지하며 치열한 우승 경쟁의 서막을 열었습니다. 특히 세계랭킹 1위 셰플러의 시즌 첫 승 도전과 함께, PGA투어 마지막 시그니처 대회의 위상에 걸맞은 최고 수준의 경기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김시우 선수의 기권은 아쉽지만, 안병훈을 비롯한 다른 한국 선수들이 주말 라운드에서 상위권 진입을 위해 노력하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총상금 2,000만 달러와 페덱스컵 700포인트가 걸린 이번 대회는 남은 2라운드에서 더욱 흥미진진한 전개가 예상됩니다.

 

🏆 핵심 요약: 공동 선두 3파전, 바람 조건의 변수, 셰플러의 3연승 도전, 한국 선수들의 주말 반등 가능성이 남은 경기의 주요 관전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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