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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LPGA투어 첫 메이저대회 셰브론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유해란이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기록하며 7언더파 65타로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김효주는 6언더파로 3위, 최혜진은 4언더파로 4위를 기록하며 한국 선수들이 상위권을 장악했습니다. 퍼터 교체 효과를 톡톡히 본 유해란의 활약으로 2025 LPGA투어 첫 메이저 대회가 흥미진진하게 시작되었습니다.

2025 LPGA투어 첫메이저대회 셰브론 챔피언십 1라운드 결과 - 유해란 1위, 김효주 3위, 최혜진 4위 한국 선수들 선전
🏆 2025 셰브론 챔피언십 대회 소개
셰브론 챔피언십(Chevron Championship)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의 시즌 첫 메이저 대회로, 총상금 800만 달러 규모의 명품 대회입니다. 이번 대회는 미국 텍사스주 더 우들런즈의 더 클럽 앳 칼턴 우즈(파72)에서 개최되며, 세계 최정상급 여성 골퍼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셰브론 챔피언십은 과거 크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 ANA 인스퍼레이션으로 알려졌던 대회로, LPGA 투어의 5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입니다.
📊 셰브론 챔피언십 1라운드 하이라이트
2025년 4월 25일(한국시간), 2025 LPGA투어 첫메이저대회 셰브론 챔피언십 첫날 경기에서 한국의 유해란 선수가 류얀(중국)과 함께 공동 선두로 나섰습니다. 유해란은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아내며 7언더파 65타라는 인상적인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이날 유해란은 평균 드라이브 거리 283야드, 페어웨이 안착률 71.42%(10/14), 그린 적중률 66.67%(12/18)를 기록했으며, 무엇보다 퍼트 수 24개로 짠물 퍼팅을 선보이며 확실한 경기력 상승세를 보여주었습니다.
이 외에도 한국 선수들의 활약이 돋보였습니다. 김효주가 6언더파로 3위에 올랐고, 최혜진도 4언더파로 4위를 기록하며 상위권을 장악했습니다. 이소미는 2언더파 70타로 공동 13위, 2019년 이 대회 우승자인 고진영은 이븐파 72타로 중위권에 자리했습니다.
🔍 유해란, 퍼터 교체로 첫 메이저 우승 도전
유해란의 놀라운 퍼팅 감각
2025 LPGA투어 첫메이저대회 셰브론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돋보인 유해란의 플레이는 최근 교체한 퍼터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습니다. 지난주 JM 이글 LA 챔피언십에서 컷 탈락 후 퍼터를 교체한 유해란은 "전에 쓰던 퍼터는 페이스를 열면 늘 퍼트를 놓치곤 했는데 현재 쓰는 퍼터는 그런 미스가 줄어들었다"며 만족감을 표했습니다.
전반 9개 홀에서 4타를 줄인 유해란은 일찌감치 선두로 올라섰고, 후반에는 10번홀(파4)에서 2m 버디, 13번홀(파5)에서 2.5m 버디, 그리고 18번홀(파5)에서도 그린 주변 벙커 샷을 핀 1m에 붙여 버디를 추가하며 완벽한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시즌 전까지 평균 퍼트 30.90개로 112위에 그쳤던 유해란이 단 24개의 퍼트로 1라운드를 마친 것은 큰 변화입니다. 이러한 퍼팅 감각이 이어진다면 2025 LPGA투어 첫메이저대회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우승 가능성도 충분해 보입니다.

👑 한국 선수들의 메이저 돌풍
김효주와 최혜진의 활약
2025 LPGA투어 첫메이저대회 셰브론 챔피언십에서는 유해란 외에도 한국 선수들의 활약이 돋보였습니다. 올 시즌 이미 1승을 기록 중인 김효주는 14번홀까지 6타를 줄이며 3위에 올라 선두 그룹을 바짝 추격하고 있습니다.
최혜진 역시 15번홀까지 4언더파를 기록하며 4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특히 최혜진은 지난 시즌부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메이저 대회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한국 선수들의 이러한 상위권 점령은 2025 시즌 LPGA 투어에서 한국 골프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주고 있으며, 본 대회 한국 선수들의 통산 3승 달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 셰브론 챔피언십 1라운드 TOP 20 리더보드
순위 | 선수명 | 국가 | 스코어 | 홀 |
---|---|---|---|---|
T1 | 유해란 | 🇰🇷 | -7 | F |
T1 | 류얀 | 🇨🇳 | -7 | F |
3 | 김효주 | 🇰🇷 | -5 | F |
T4 | 최혜진 | 🇰🇷 | -4 | F |
T4 | 루시 리 | 🇺🇸 | -4 | 14H |
T4 | 마농 데 로이 | 🇧🇪 | -4 | F |
T4 | 브룩 매튜스 | 🇺🇸 | -4 | F |
T4 | 아타야 티티쿤 | 🇹🇭 | -4 | F |
T4 | 카를로타 시간다 | 🇪🇸 | -4 | F |
T10 | 안드레아 리 | 🇺🇸 | -3 | F |
📜 유해란의 LPGA 도전기
2025 LPGA투어 첫메이저대회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선두로 나선 유해란은 2023년 LPGA 투어에 데뷔한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왔습니다. 데뷔 첫 해인 2023년 10월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첫 우승을 차지하며 신인상을 획득했습니다.
이어 2024년에는 9월 FM 챔피언십에서 통산 2승을 기록했고, 한 시즌 성적을 포인트로 환산한 CME 포인트 2위(2888점), 상금랭킹 5위(281만 4903 달러·약 40억 3000만 원), 올해의 선수 4위(124점), 평균 타수 4위(70.00타) 등 각종 기록에서 상위권에 오르며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습니다.
올 시즌에는 초반 6개 대회에서 '톱10'에 한 차례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고 JM 이글 LA 챔피언십에서는 컷 탈락을 당하는 등 주춤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번 2025 LPGA투어 첫메이저대회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퍼터 교체 효과와 함께 다시 정상의 기량을 되찾아가는 모습입니다.
⚠️ 주목할 점: 디펜딩 챔피언 넬리 코다의 이변
세계랭킹 1위이자 디펜딩 챔피언인 넬리 코다(미국)가 1라운드에서 무려 5오버파 77타를 기록하며 100위권 밖으로 밀려나는 이변이 발생했습니다. 최근 절정의 기량을 보여주던 코다의 부진은 대회 초반 최대 이변으로 꼽히고 있으며, 2라운드 컷 통과 여부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는 한국 선수들에게 우승 기회가 더욱 열렸음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 주요 선수들의 1라운드 플레이
한국 선수들의 활약
이소미: 2언더파 70타로 공동 13위에 올랐습니다. 안정적인 플레이를 보여주며 상위권 진입 가능성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고진영: 2019년 이 대회 우승자인 고진영은 버디 3개와 보기 3개를 기록해 이븐파 72타로 1라운드를 마무리했습니다. 메이저 대회 경험이 풍부한 고진영의 이후 경기가 주목됩니다.
윤이나: 2025년 LPGA투어 진출한 윤이나 선수의 첫 메이저대회 1라운드 성적은 버디 4개와 보기 2개 더블 보기 1개를 기록하면서 이븐파로 준수한 경기력을 보였습니다. 지난 대회에서 LPGA투어 첫승을 노렸지만 아쉽게도 FR에서 타수를 줄이는데 실패하면서 우승을 놓친 윤이나 선수는 첫 메이저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이 기대가 되네요.
해외 선수들의 동향
류얀(중국): 유해란과 함께 공동 선두에 올라 있는 류얀은 최근 중국 여자 골프의 성장세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7언더파의 완벽한 플레이로 메이저 첫 우승을 노리고 있습니다.
넬리 코다(미국): 세계랭킹 1위이자 디펜딩 챔피언인 코다는 5오버파 77타의 충격적인 부진을 보여 2라운드 반등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 LPGA 메이저 대회의 의미
셰브론 챔피언십의 가치
2025 LPGA투어 첫메이저대회 셰브론 챔피언십은 단순한 우승을 넘어 선수들의 커리어에 큰 의미를 부여합니다. 메이저 대회 우승은 골프 선수 커리어의 정점으로 여겨지며, 상금과 랭킹 포인트도 일반 대회보다 훨씬 많이 부여됩니다.
특히 이 대회는 시즌 첫 메이저 대회로서 한 해의 메이저 흐름을 결정짓는 중요한 지표가 됩니다. 한국 선수들이 상위권을 장악하고 있는 현재 양상은 2025 시즌 LPGA 투어에서 한국 선수들의 활약을 예고하는 신호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메이저 대회는 기술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심리적인 요소도 크게 작용합니다. 유해란이 보여주고 있는 안정된 심리와 향상된 퍼팅 기술은 메이저 대회에서 중요한 경쟁력이 될 것입니다.
🔮 2라운드 전망과 관전 포인트
유해란의 퍼팅 감각 유지 여부: 1라운드에서 보여준 환상적인 퍼팅이 2라운드에서도 이어질지가 가장 큰 관전 포인트입니다. 평소 약점으로 지적되던 퍼팅이 강점으로 바뀐 모습이 계속된다면 우승 가능성은 더욱 높아질 것입니다.
한국 선수들의 상위권 경쟁: 김효주와 최혜진 등 상위권에 포진한 한국 선수들의 선전이 계속된다면 2025 LPGA투어 첫메이저대회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한국 선수들의 메이저 우승을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넬리 코다의 반등 여부: 세계랭킹 1위이자 디펜딩 챔피언 넬리 코다가 1라운드 부진을 딛고 2라운드에서 반등할 수 있을지도 주목할 점입니다. 컷 탈락 위기에 놓인 코다가 보여줄 플레이는 대회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가 될 것입니다.
날씨와 코스 컨디션: 텍사스 지역의 변화무쌍한 날씨는 경기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2라운드에서의 날씨와 코스 컨디션 변화가 선수들의 플레이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지켜봐야 할 중요한 요소입니다.
❓ 셰브론 챔피언십 자주 묻는 질문
Q: 2025 LPGA투어 첫메이저대회 셰브론 챔피언십의 총상금은 얼마인가요?
A: 셰브론 챔피언십의 총상금은 800만 달러(약 114억 원)로, LPGA 투어의 메이저 대회 중에서도 높은 수준의 상금이 걸려 있습니다.
Q: 유해란 선수가 이번 대회에서 성적이 좋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A: 유해란 선수는 최근 퍼터를 교체했으며, 이것이 퍼팅 감각 향상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1라운드에서 퍼트 수 24개로 짠물 퍼팅을 선보이며 7언더파의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Q: 이번 대회에서 한국 선수들의 성적은 어떤가요?
A: 1라운드 기준으로 유해란이 공동 1위, 김효주가 3위, 최혜진이 4위를 기록하는 등 한국 선수들이 상위권을 장악하고 있습니다. 이소미는 공동 13위, 고진영은 이븐파로 중위권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Q: 이전 챔피언 넬리 코다는 어떤 성적을 내고 있나요?
A: 디펜딩 챔피언이자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는 5오버파 77타를 기록하며 100위권 밖으로 밀려나는 충격적인 부진을 보였습니다. 2라운드에서 컷 통과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Q: 셰브론 챔피언십은 어떤 의미가 있는 대회인가요?
A: 셰브론 챔피언십은 LPGA 투어의 시즌 첫 메이저 대회로, 과거 크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 ANA 인스퍼레이션으로 알려졌던 전통 있는 대회입니다. LPGA 투어의 5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로 높은 명성과 상금을 자랑합니다.
📝 마무리: 한국 선수들의 메이저 도전
2025 LPGA투어 첫메이저대회 셰브론 챔피언십의 1라운드는 한국 여자 골프의 저력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유해란, 김효주, 최혜진 등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상위권을 장악하며 메이저 대회 우승에 청신호를 켰습니다.
특히 유해란의 퍼터 교체 후 보여준 환상적인 퍼팅 감각은 앞으로의 경기에서도 큰 무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시즌 초반 다소 주춤했던 유해란이 이번 메이저 대회를 통해 완벽한 반등의 기회를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지금부터 펼쳐질 2, 3, 4라운드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한국 선수들이 어떤 기량을 발휘할지, 그리고 최종적으로 2025 LPGA투어 첫메이저대회 셰브론 챔피언십의 우승컵을 누가 들어 올릴지 골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경기도 계속해서 관심 있게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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