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1라운드 경기결과 - PGA투어 실시간 순위 알아보기

2024 시즌 PGA투어 이번주 대회는 미국의 샌디에이고에 위치한 토리스 파인스 골프클럽에서 개최가 되고 있습니다. 사우스 코스와 노스 코스 2개의 코스에서 번갈아 가면서 라운드해 컷통과를 가리게 됩니다. 3,4 라운드는 난이도가 더 높은 사우스 코스에서 열리게 되는 대회입니다. 1라운드를 모두 마친 가운데 어떤 선수들이 리더보드 상단에 올라가 있는지 체크해 볼게요.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 대회 일정 - 2024년 1월 25일(목) ~ 2024년 1월 28일(일)
• 대회 장소 - 토리 파인스 골프클럽(사우스 코스/노스 코스)
• 대회 상금 - $9,000,000 / 우승 상금 - $1,620,000)
• 디펜딩 챔피언 - 맥스 호마(275타, -13)

2024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토리스 파인스 골프클럽 코스

• 사우스 코스(SC) - 파 72, 7,765야드
• 노스 코스(NC) - 파 72, 7,258

 두개의 코스 중에서 사우스 코스가 난이도가 높은 걸로 알려져 있으며, 실제 플레이 세팅 자체가 어려워 1라운드에서는 노스 코스에서 플레이한 선수가 대부분 상위권을 차지하며, 사우스 코스에서 플레이를 한 선수들이 하위권에 많이 포진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번갈아 가면서 플레이를 하기 때문에 1라운드 스코어에 연연할 필요는 없습니다.

 

디펜딩 챔피언 - 맥스 호마

 

2024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1라운드 경기결과

 

1. TOP 10 선수들

 

 1라운드 경기결과에서 보듯이 노스 코스에서 플레이한 선수들이 대부분 TOP 10 안에 들어 있습니다. 대만의 유 준안 선수가 버디만 8개를 잡아내면서 단독 선두에 올랐네요. 2라운드는 사우스 코스에서 플레이를 펼쳐 아직은 속단하기에는 이릅니다. 사우스 코스에서 플레이한 선수 중에 유일하게 닉 하디 선수가 -5 언더파를 기록하면서 공동 9위에 올라 있네요. 2라운드에서 순위를 더 끌어올릴 가능성이 높겠네요. 마쓰야마 히데키, 콜린 모리카와, 니콜라이 호이고르 선수등 쟁쟁한 선수들이 TOP 10으로 1라운드를 마쳤습니다.

 

2. 10위권 선수들

 

 사우스 코스에서 플레이한 선수들도 이제 슬슬 순위권에 진입하는 모습이 보이네요. 오스틴 에크로트, 스테판 야거, 루드비그 에이버그 선수등이 좋은 플레이를 펼쳤습니다.

 

 테일러 몽고메리 선수도 -4 언더파를 치면서 공동 19위를 기록했네요.

 

 

3. 30위권 선수들

 

 1라운드 사우스 코스에서 플레이한 한국의 김성현 선수는 버디 6개를 잡아냈지만 보기를 3개 기록하면서 -3 언더파 좋은 스코어로 1라운드를 마쳤네요. 2라운드 노스 코스에서 기대가 됩니다. 잰더 쇼플리 선수도 -3 언더파를 기록했네요.

 

4. 40위권 선수들

 

라이언 폭스, 프란체스코 몰리나리 선수는 -2 언더파로 공동 48위를 기록했습니다.

 

 아담 쉥크, 테일러 무어, 맥켄지 휴지 선수등도 -2 언더파로 공동 48위에 자리잡았네요.

 

 디펜딩 챔피언 맥스 호마 선수도 -2 언더파로 공동 48위로 1라운드를 마쳤습니다. 상당히 많은 선수들이 포진되어 있는 그룹입니다. 1라운드 결과만 놓고 보면 컷통과 스코어는 -3 ~ -1 정도에서 결정 날 듯 보이네요.

 

5. 70위권 선수들

 

 세미가와 타이가, J.J 스폰 선수가 -1 언더파를 기록하면서 공동 72위에 자리 잡았습니다.

 

 한국의 이경훈 선수도 노스코스에서 플레이를 한 1라운드에서 -1 언더파를 기록하면서 공동 72위에 자리 잡았네요. 2라운드가 난이도가 있는 사우스 코스라 타수를 줄이기가 쉽지는 않겠네요. 좋은 플레이로 컷통과하길 기대해 봅니다.

 

6. 90위~ 선수들

 

 라이언 무어, 사이스 티갈라, 아담 롱 선수등이 이븐파를 기록하면서 공동 90위에 자리 잡았습니다.

 

 벤 그리핀, 이민우 선수도 이븐파를 기록했네요.

 

 칼 위엔 선수는 +1 오버파를 기록하면서 공동 108위로 1라운드를 마쳤습니다.

 

 맷 윌리스, 윌 잘라토리스, 셉 스트라카 선수등도 +1 오버파를 기록하면서 공동 108위로 1라운드를 마쳤네요.

 

 대회 여러 차례 출전한 한국의 임성재 선수는 1라운드 사우스 코스에서 플레이를 펼쳐 1타를 잃으면서 공동 108위로 1라운드를 마쳤습니다. 2라운드 노스 코스에서 충분히 3~4타 이상 줄일 수 있을 거라 봅니다. 키건 브래들리 선수도 +1 오버파로 공동 108위에 자리 잡았네요.

 

 제이슨 데이 선수는 2타를 잃으면서 공동 138위로 2라운드 노스 코스에서 타수를 많이 줄일 필요가 있겠네요.

 

 하위권에 자리 잡은 선수들 대부분이 1라운드를 사우스 코스에서 플레이를 펼친 게 데이터 상으로도 보이네요. 로버트 맥킨타이어 선수가 오히려 북코스에서 타수를 줄여 컷통과를 할 수도 있는 대회입니다. 컷통과를 하면 3,4 라운드는 난이도가 있는 사우스 코스에서 펼쳐지기 때문에 충분히 역전 우승까지도 노려볼 수 있는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대회입니다. 

 

 대한민국 선수들 모두 2라운드에서 좋은 플레이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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